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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에 쓰는 도구

Mask. 얼굴에 뒤집어 써서 원래 얼굴을 가리는 도구. 흔히 가면, 탈로 번역된다.가면을 쓴 사람들끼리 연기도 하고 춤도 추는 유희를 Masque(Masquerade)라고 하는데 Mask와 발음이 똑같다.

2. 위생 용품

1번 문단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2.1. 개요

마스크는 이들을 포함하여 단순히 외부의 해로운 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눈만 보호하거나 코, 입만 보호하는 것들도 포함되는 상당히 넓은 뜻을 가진 단어다. 무언가를 가리면 마스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뜻이 많지만 거기까지 가면 이제 전문 용어. 마스크에는 일반적인 보온용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방진마스크, 방독면 등등이 있다.

2.2. 종류

방독면 : 머리뒤로 끈으로 고정시킨 뒤 대체로 얼굴과 머리를 가리는 제품

마스크 : 귀에 걸고 코와 입을 가리는 제품

방진마스크 : 산업용

보건용 마스크 : 방역용, 황사 대비용 등

보온용 마스크 : 천으로 만든 일반, 방한용 마스크

조리용 마스크 : 투명한 플라스틱 마스크

화재용 마스크 : 활성탄 필터 등을 붙인다.

전동 마스크 : 휴대용 공기청정기

2.3. 문제점

화장지나 손수건 등을 얼굴에 덧대고 그 위로 마스크를 쓸 경우 밀착이 잘 되지 않아 바깥 공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 공기가 필터를 통해 들어가므로 숨쉴 때 좀 답답하다.[1]

마스크가 답답하다고 코는 몽땅 마스크 밖에 내놓고 바깥 공기를 그대로 마시면서 입만 마스크로 가린 채 잘못 착용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흔한데… 그렇게 착용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 불편하더라도 참고 쓰거나, 처음부터 쓰지 말고 대신 장시간 외출을 삼가자.안경 착용자들은 마스크를 쓰는 데 애로사항이 많다.

아무리 얼굴에 잘 밀착시켜도 숨을 내쉴 때 콧김이나 입김이 윗쪽으로 새어나와 안경이 뿌얘진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마스크를 쓸지 안 쓸지 고민이 깊어진다. 거기다 안경과 마스크를 같이 귀에 걸기 때문에 귀도 아프고, 마스크의 이어밴드와 안경다리가 꼬여서 불편하기까지 해서 여러모로 고역.미세먼지 흡입으로 수명 줄어들기 vs 흐릿해진 시야로 지나가는 차에 치이기 코 지지대를 구부릴 수 있는 마스크의 경우에는 도움이 된다.

잘 구부리면 안경이 흐릿해지지 않을 뿐더러 안경이 흘러내리는 사람들은 안경지지대로도 사용 가능하다!물론 안경에 영향을 주는 마스크는 주로 일반형 마스크 제품으로 완벽하게 막지 못하기에 일어나거나, 완벽하게 막혔지만 반대로 공기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해 마스크를 밀어내서 나가는 과정 중 공기가 위로 가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건 마스크를 바꾸면 해결된다.

즉 여러 마스크를 찾아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나 밀착이 잘 되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다만 일반적이지도 않고 비싸다. 그러니 안경 착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려면 돈을 좀 들여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심각하게 고민할만한 문제는 아니란 것. 그리고 정 안된다 싶으면 차라리 안경 김서림 방지제를 사서 바르자. 그럼 무조건 해결된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그림자료, 의료정책포럼 마스크 관련 자료마스크 착용시 호흡할 때는 코로 호흡하는 게 중요하다. 입으로 호흡하면 가끔 입냄새가 다이렉트로 코로 들어가서 장시간 쓰고 있는 게 괴로워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입냄새 관리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이 구분되니 가글이라도 하는게 도움이 된다(…).

마스크 착용 시 주의할 점은, 코 지지대를 잘못 구부리는 것도 있지만 특히 이어밴드를 주의해야 한다. 일반 제품 중 접착형 이어 밴드가 많은데, 이건 조금만 힘이 들어가면 쉽게 끊어진다.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철심으로 고정한 제품도 있으니 철심 쪽을 쓰는 걸 권장한다.

상술했듯 코 지지대를 안면 모양에 맞춰 잘 구부려준 후 착용하고 다시한번 안면에 착 붙도록 조정해주는것도 중요하다. 다만 한국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에는 절대다수가 코 지지대로 매우 약한 철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면의 인중 부위가 제대로 가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모처럼의 성능을 깎아먹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 미국 3M 보건용 N90, N95 마스크의 경우 대부분이 철사 정도가 아니라 판스프링을 연상시킬정도로 큼지막한 철판으로 코 지지대를 만들기 때문에 착용시 한번 안면에 맞춰주면 이후로는 벗을때까지 위험하게 마스크에 손을 대서 코 지지대를 고쳐줄 필요가 없다. 중국도 3M 마스크를 OEM 생산하던 영향인지, 중국의 KN95 마스크도 많은 모델이 이러한 철판식 코 지지대를 가지고 있다. 코 지지대만큼은 중국 KN95 마스크가 한국 KF94보다 확실히 앞선다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장시간 착용 시 피부가 민감할 경우 마스크 주위의 피부 느낌이 이상해지기에 착용시간이 늘어날수록 착용자를 괴롭힐수 있으며 이어밴드와 코 지지대가 피부를 누르기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을 고려해서 마스크 재질에 다른 걸 쓰거나, 코 지지대와 이어밴드가 느슨한 고무로 된 제품도 있으며, 귀에 걸어놓을 필요가 없는 제품도 있다.안경 착용자는 안경을 벗고 마스크를 쓴 뒤 안경을 쓰는 것이 편리한 착용에 도움이 된다.

2.4. 사람들 인식

생존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물품임에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미지는 좋은 편이 아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제일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위인 얼굴을 가리기 때문.

마스크 사용이 잦은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당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며 질타하는 실언을 한 바 있다. 딱히 일본 정부가 직접 한 말은 아니었고 메이와쿠에 가까운 일본인 스스로의 언행이었지만,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에 일본이 얼마나 멘붕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주로 자영업자나 시장에서 마스크 쓰고 일하면 장사 망하게 할 거냐며 사장이 못 쓰게 하는 경우도 많다.

스타일을 망친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안 쓰기도 하는데[2]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 다만 문화에 따라서 오히려 스타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중국과 일본. 환경적인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한국에 비해 훨씬 일상화가 되어 있다. 특히 일본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원래 많이 썼는데 최근에는 여러가지 디자인의 마스크나 모자와 함께 쓰는 법도 유행하고 있다. 1980~90년대까지는 일본에서도 일반인들이 마스크를 잘 쓰지 않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마스크 착용률이 많이 늘어났다. 일본의 뉴스를 보면 행인들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재해,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 등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특히 1회용 마스크가 어디에 가도 있다. 한국에서도 2010년 대에 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그에 따라 황사용 마스크가 시장에 퍼지면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거부가 점점 줄어들었다.

연예인들도 애용한다. 공항이나 방송국 출퇴근시 흔히 쓰는데, 어차피 아는 사람은 다 알아보므로 누구인지 모르게 하려고 쓰는 게 아니라 대부분 화장 안 한 맨얼굴, 여행이나 촬영으로 피곤해서 초췌해진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 쓴다. 선글라스까지 콤보로 사용하면 완벽 위장 완성.

학생들이 턱살을 가리기 위해 턱에 걸치고 다녀서 이런 식으로 쓸 경우 허세용품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범죄자들이 경찰서나 법원에 출석할 때와, 현장검증을 할 때 부끄러움 때문에 얼굴을 최대한 가리기 위해 모자(주로 야구 모자)와 같이 쓰기도 한다. 물론 수감 상태에서는 모자를 쓰지 않는다. 비단 범죄자만 그런 것은 아니고 상술한 연예인처럼 자신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을 가릴 때도 쓴다.

한편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마스크는 병원 안이면 모를까 병원 밖에서는 “병에 걸린 사람들만 쓰고 다니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데다, 감기에 걸리더라도 애초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지 않는다. 이는 공기가 동아시아보다 깨끗한 편이라 평소에 필요성도 떨어지는데다 감기가 심할 경우 하루정도는 병가를 써도 문제없이 집에서 쉬게 하도록 직장에서 보장을 해주는 서양 사회의 직장문화와, 감기가 심해도 그냥 마스크 쓰고 출근해 계속 일하는 분위기인 아시아의 문화 차이 때문이기도 하다. 즉 구미권에서 야외에서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는 것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하였다.[3] 그래서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과 소비량 모두 한국, 중국, 일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의 마스크 생산량은 한중일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편이다.

그러다 2020년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때, 서양권에서 전파력이 더욱 빨라지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한때는 한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안전했던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은 확진자가 수천명이 넘어도 길거리에서 마스크 쓴 사람 찾기가 힘들더니, 결국 미국과 이탈리아가 차례로 한국의 확진자 수를 넘어가고 통계상 중국까지 능가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이 되었다. 그제서야 유럽과 미국인들은 부랴부랴 마스크를 찾았지만 애초에 쌓아놓은게 없던 탓에 마스크 가격이 수십배 이상 비싸진것은 덤이다. 심지어 미국은 감염자 세계 1위로 올라선 3월 하순 기준으로도 아직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은 실정이다.[4]

마스크 안쓸거면 밖에 나오지 말던가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등은 빠르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지만 이쪽도 마스크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라, 아예 처음부터 ‘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조선일보)(중앙일보) 체코는 4월 2일에 확진자 3308명/사망자 31명이었고, 5월 13일에도 확진자 8176명/사망자 282명이다.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전세계적으로 평상시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 및 범죄자가 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지만, 전염병 창궐시 착용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양면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물품이다.

2.5. 대기오염 관련

일본의 경우 삼나무 꽃가루가 심한 3~4월은 전 국민적으로 마스크를 많이 쓰며, 미세먼지 예보에도 상당히 민감해 오염이 심한 날은 도시에선 상당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그리고 또 중국에서도 많이 쓰는데 중국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정말 숨을 들이쉬기 힘들 정도로 들이닥치며 특히 공장지대 주변은 상상을 초월하는 유해물질까지 함께 섞여서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게 불가능할 정도. 그래서 사람은 물론 애완동물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 중국 매스컴에 자주 나온다. 진짜 공기 안 좋은 지역은 거의 방독면 비슷한 걸 쓰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그 영향권에 제일 가까이 있는 한국도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정치,외교 이슈인 상황이다.

중국에서도 80년대, 90년대에는 그렇게 마스크를 많이 쓰지 않았지만 워낙 공기 오염이 심해지고 개혁개방 직후에는 예전과 비교도 안 될만큼 중국인들에게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보급화로 사건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생겨서 많은 중국인이 필요로 하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일본에 가면 꼭 일회용 마스크를 싹쓸이해갈 정도로 일본 위생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권에 가장 직접적으로 들어가 있는 한국에서도 면 마스크로는 부족해서 1회용이더라도 더 성능 좋은 보건용 마스크가 점점 많이 팔리는 것이 메르스 등의 사건도 있지만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도 크다. 가급적 예방접종을 꼭 맞길 바라며 어쩔 수 없이 전염성이 있는 병에 걸렸다면 마스크를 써서 주변에 옮기지 않도록 노력하자. 가능하면 보건용 마스크를 쓰자![5] 이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일반인이 구입가능한 1회용 마스크에 거의 보건용 등급인 KF80/94/99로 엄격하게 등급관리를 하는 나라는 한국 외에는 없다. 미국에서 NIOSH 인증 등급의 마스크는 거의 병원에서나 쓰지 일반인들이 쓸 물건이 아니니까.[6] 그러다보니 한국산 마스크를 선호하는 세태도 있었지만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중국당국에서 물량빨로 마스크 생산량을 급속히 늘리면서 없어진 상황이다.

반대로 미국과 유럽은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굉장히 어렵다. 일단 미국과 유럽은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매우 이상하게 쳐다본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마스크는 범죄자들이나 착용하는 그런 경우가 많아 마스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단 미국과 유럽 역시 사람 사는 곳인지라 공장지대 주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특히 과거 1960년대 이전의 런던은 스모그가 산업혁명기 이래로 심각한 사회문제였고 특히 겨울철에 난방으로 석탄을 많이 때웠기 겨울철이 될때마다 시야가 50m 반경밖에 안 되었다.[7] 물론 80년대~90년대부터 환경 정화 및 환경 보호에 온 힘을 쓴 영국 정부의 혹독한 노력 덕분에 지금은 뭐 옛날이야기. 뉴욕과 파리와 베를린 역시 이와 사정이 비슷했다.

다만, 위생의 문제를 떠나 마스크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이 다른 것은 사회 환경의 차이 탓이란 이야기도 있다. 한,중,일에서 마스크의 용도가 감기 걸린 상태로 밖에 나가기 위해 쓰는 것인데, 서구사회에서는 감기 걸렸을때 마스크를 쓰고 나와? 회사에 감기 옮길거냐? 매니저! 저 친구 당장 병원이나 집에 돌려보내!라는 반응이 나온다. 상사의 한마디에 바로 해고당할수 있는 미국에서도 ‘sickday’라 부르는 유급병가 제도가 제대로 되어있어서,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갑작스러운 간병을 위해서 하루의 병가는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8] 한,중,일 3국 모두 감기기운이 심해도 마스크 쓰고 일하러 나오라고 묵시적으로 요구하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나아지는 듯 하지만서도 학교나 군대, 중소기업등에서는 여전히 압박이 강한편. 여기에 3국 모두 미세먼지,황사,꽃가루등 공기질 이슈가 계절별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3국은 일반인들의 마스크 사용이 꽤 많은 편이다.

2.6. 공중위생

전염성 질병이 대유행할 경우 마스크는 자연히 품귀항목 상위권에 놓이는 상품이 된다.[9] 방호복이나 방독면보다도 접근성이 훨씬 높은데다 바로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는 위생용품이기 때문. 즉 손소독제/락스/끓는물/장갑 등과 함께 사실상 일반인이 그나마 자기위생과 자기방역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물건에 소모성이 매우 심하다는 점이 합쳐져서 전염병이 대규모 + 장기화가 될 경우 수요 폭증 현상이 쉬이 일어난다.

2020년 마스크 대란

가장 가까운 예시로 2019년 후반에 시작해 2020년에도 계속 기세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돌기 시작하자 여러 나라에서 마스크 사재기 대란이 벌어져 마스크 품귀 현상에 시달리고 실매장은 물론 인터넷 몰조차도 사실상 가장 전염병 막는 능력이 저질인 방한대(면 마스크)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의 마스크 종류는 품절행진을 잇고 있으며,[10] 방한대를 제외하고 품절이 아직 안 되는 물건들은 일반인들이 막 사재기하기엔 값이 좀 나가는 고급 마스크들 정도다.

게다가 이마저도 선행 사재기를 한 사람들과 중간 유통업자들이 가격 폭리와 매점매석을 취해 값을 천정부지로 올리거나 물량공급을 어렵게 하는 등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품귀현상이 어찌나 심각한지 의료기관도 마스크가 모자라서 필수 인원들에게 배부하기도 빠듯할 지경. 정부에서도 일단 비축분을 풀겠다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모두 병원에 돌렸지만 병원 직원들만 써도 1-2주면 동나고 추가물량은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당연히 일반인들, 특히 서민들은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설상가상으로 원자재부터가 부족하기에 2020년 2월 초 기준으로는 현재보다 생산속도 + 보급속도를 올려 시중에 더 빨리 물건을 풀어 품귀현상을 완화하는 것도 힘들다고.

특히 중국에 마스크 반출을 위해 대규모 사재기를 하는 중국-한국 간의 중개상인들. 이들의 경우 아예 제조공장에 찾아와서 현찰을 보여주면서 마스크 달라고 해댈 정도여서 제조공장 사람들이 거절하다 못해 경비까지 세워두게 만들고 있다. 물량이 부족하니 폭리는 기본이다. 원래 값어치가 300원대였던 마스크가 현재는 하나 2000원 이상의 값이 매겨지고 있으며, 고급 마스크들은 더욱 가격이 뻥튀기되고 있다. 이 탓에 소비자들도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하질 못해 피해를 보는 와중에 생산자들도 사실상 큰 수익을 못 보는지라 곤란하다고(…) 마스크를 온라인으로 구매했더니 주문취소 당하는 건 예사다. 없는 물건을 있는 척 올려놓고 주문을 받는다거나 주문받은 물건에 주문취소 크리를 먹이고 품절된 척 하다가 더 높은 값에 팔아치우려 드는 광경도 드물지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마저도 물량이 방한대에 비해선 위태로운 편이며, 일부 소비자의 사재기로 인한 독점을 막기 위해 나라에서 개인당 마스크 소지는 300개 정도로 제한하고 밀수출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기어이 2000여개가 넘는 마스크를 중국에 밀반출하려는 사람이 나타나고야 말았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각국에서도 마스크 사재기, 폭리대란을 막으려고 애쓰고 있다.[11] 이외에 마스크를 샀더니 중국산이어서 이거 어쩌냐는 반응까지도 넷에서 뜨는 상황(…)

한편 중국에선 중국인들이 한국산 마스크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 상인들을 통해 마스크 사재기를 시전하지만 그마저도 중국 정부에게 뺏긴다(…) 특히 kf94 규격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한다. 중국제 마스크는 한국제에 비해 기능이 저질이라는듯. 애초에 필터 만드는 기술이 안돼서 핵심기술을 한국에 의존하는 판이니까. 게다가 소비자들의 불신과 불만도 한 몫 한다.

문제는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 온갖 부정과 비리가 판을 친다는 것. 가족들에게 택배로 부칠 마스크마저도 정부에게 중도에 뺏겼다는 사람까지 존재한다. 일단 중국 정부 왈 마스크 물량이 부족한 우한 쪽에 지원보낸다며 기부용 물품으로 삼는다고는 하지만 자세한 진상은 불명. 누가 알아 또 뒤에서 빼돌릴지… 네티즌들 중엔 중국에 이미 많은 기부 마스크가 보내졌는데도 타국 내 중국인이 구매해 중국 쪽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보내는 물량까지 뺏는 것에 대해 마스크가 얼마나 부족하면 저러냐, 혹은 이미 기부받은 마스크 물량은 어떻게 처리했길레 저러냐 등의 의구심 섞인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마스크가 전반적으로 품귀현상을 이루는데다 자국이 아닌 중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자국 정부의 태도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이를 비난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 그것도 한국에서 미리 마스크 사재기를 대규모로 한 중국-한국 간의 중개상들이나 중국인 탓도 어느 정도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에 보내라는 의미에서 전세계가 기부해준 마스크를 중국 홍십자 측 공무원들이 뒤로 빼돌린게 밝혀져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때문에 환자가 만 명을 넘어가고 의료진들과 환자 모두 마스크 부족으로 쩔쩔매는 우한시는 정작 마스크 물량 지원이 절실한 와중에 (관련 공무원들이 먼저 빼돌려버려서) 그걸 거의 지원받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2020년 2월 초 기준으로 현재 우한시는 하도 마스크가 부족해서 저 동네는 임시방편으로 병원체 방어 효과가 거의 없는 재료들로 수제 마스크들까지 만들고 있는 와중이다.

재료들 중엔 오렌지 껍질같은 것까지 있다. 얼마나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한지 알 수 있는 부분. 타지에 사는 중국인들이나 타지에서 중국에 사는 가족, 지인들에게 마스크를 보냈는데 중국 정부에 ‘우한에 기부한다’ 라는 명목 하에 가로채였다는 사람들의 마스크마저도 이런 식으로 우한시에 마스크 기부를 빙자한 당국 공무원들의 횡령에 의해 빼돌려졌을 가능성이 완전히 0%라고 하기는 힘들어졌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기부한 마스크마저도 대놓고 중국 정부의 공무원들이 빼돌린 마당에.

2020년 코로나 관련 마스크 물량 문제의 3대 원인 참고[12]

다만 중국에서 2020년 3월을 기점으로 마스크 생산량을 대륙의 기상급으로 늘리면서 위의 얘기는 2020년 4월 이후로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물론 마스크를 전세계에 수출하면서 엄청난 외화를 벌여들이고 있는 것은 덤이다. 다만 마스크 생산량이 늘어나고 돈을 벌여들이는것도 좋은데 생산량 증가를 위해 아무기업에나 허가증을 내주다보니 일부기업에서 생산하는 불량마스크까지 수출되다보니 문제가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유럽이나 미국이나 아프리카나 중남미나 남아시아나 상황이 위낙에 급하다보니 별수 없이 중국산 마스크를 사서 쓰고 있는 상황이다. 대량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만과 한국, 일본이 대량의 마스크를 생산하고있다지만 대만은 주로 덴탈마스크 위주이고 일본은 자체 마스크도 모자른 형편에 한국은 아직 수출허가가 나기전이라 물량을 풀기가 난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진마스크를 사재기 하지는 말자. 방진마스크는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용품이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보다도 치사율이 높은 환경에 매일 노출되어 있다.[13]

2.6.1. 바이러스 예방효과

2.6.1.1.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비말 감염이다. 즉, 감염된 사람이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배출되며 이 바이러스가 호흡기나 각막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면서 옮겨간다. 이 때 재채기로 나온 침이 묻은 물건을 만진 다음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손톱을 뜯거나 눈을 비비는 등의 행위로 감염되거나, 에어로졸 형태로 떠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일정 수준 이상 들어가서 감염된다.

마스크는 호흡기를 외부와 물리적으로 차단해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오염된 손을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가져다 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주며[14],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가 붙은 비말들을 걸러주고#, 내가 감염자라면 내가 배출하는 바이러스가 붙은 비말의 양을 줄여준다.[15]

마스크도 성능에 따라 구분이 가능한데 이는 미세먼지 차단 성능이지 비말을 차단해주는 성능이 아니다. KF 계열 마스크는 0.4, 0.6 μm의 입자에 대해서 80%, 94%, 99%를 걸러준다는 뜻인데 비말은 5 μm 이상이므로 비말을 차단하는 용도로는 KF99를 쓰든 KF80을 쓰든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KF 수치가 높을 수록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면 KF 수치가 높은 마스크를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덴탈마스크의 경우 최근 시험 결과 60~70% 정도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기사 내용에 문제가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 시험은 분집포집효율시험으로, 이 시험은 미세먼지와 같은 0.4~0.6 μm의 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비말(5 μm)을 얼마나 막아주는지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수 없다. 정확히 말하면 미세먼지를 얼마나 잘 막아주는지에 대한 시험인 것이다.

그러나 마스크를 쓴다고 바이러스 감염이 충분히 예방되는 것은 아니며 잘못된 마스크 착용은 오히려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16] 눈가를 만지거나 비비는 것은 마스크가 막아주지 못하며, 또한 마스크 착용시 코를 가리지 않거나[17] 밀착시키지 않으면 마스크의 효과는 급감한다.[18] 따라서 바이러스 예방에는 언제나처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며[19] 마스크 사용시에는 적절한 착용법을 숙지하고 지켜야만 한다.[20][21][22] 또한 마스크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손을 자주 씻고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줄이는 등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는 등의 조치 또한 필요하다.

홍콩대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19는 마스크 표면에 일주일 동안 생존한다고 밝혔다.  [23]

최근 한국에서 개발된 블루마스크(구리마스크)는 구리이온과 결합한 ‘CAZ’섬유의 친수성으로 비말을 강력히 끌어당겨 비말에 포함된 바이러스는 구리 성분으로 1~5분 이내에 사멸된다고 밝혔다.

마스크 부족 현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마스크 대란 문서 참고.

여담으로 마스크가 눈 점막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눈과 얼굴 전체를 보호하는 방독면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으며[24], 호흡기만 보호하는 반면형 방독면에 보안경(보호안경)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능은 확실하지만 그 특유의 룩 때문에 마스크보다 훨씬 사용자가 적다.

개인보호구 종류

한편으로 품귀현상을 일으키는 KF94, KF80 등 일회용 마스크의 재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기본적으로 KF94, KF80 등의 마스크는 일회용, 즉 1회 사용 후 폐기를 전제로 하고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재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지만, 공급이 부족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마스크를 재사용하도록 하고 있다.[25] 그러나 2020년 3월 현재는 마스크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이틀 이상 재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조건을 지켜야 한다.[26]

마스크가 심하게 구겨지거나 파손되어서는 안 된다.

육안으로 볼 때 마스크가 오염되지 않았어야 한다.

마스크 착용시 호흡이 지나치게 어려워져서는 안 된다.[27]

에어로졸이 존재하는 환경에 노출된 마스크는 재사용하면 안 된다.

환자의 피 등 체액에 오염된 마스크는 재사용하면 안 된다.

접촉에 주의가 필요한 전염병 환자를 간호할 때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과 관련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근거는 추가바람)

마스크는 1회 8시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터는 정전기를 사용해 이물질을 포집하므로 마스크가 습해지면 안 된다.

알코올 소독, 끓는물 소독, 락스 소독 등은 위의 이유로 사용 불가능하다.[28]

전자레인지 소독은 마스크 내 금속 지지대 문제, 필터 파괴 문제 등으로 사용 불가능하다.

UV (자외선) 소독이나 일광소독은 사용 가능하나 소독시 마스크의 성능이 저하된다.[29]

헤어드라이기 소독은 효과가 없다고 하나 상하이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어드라이기의 열풍 30분 소독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포스터

YTN 뉴스에서 마스크의 재사용 가능 여부를 직접 실험하였다.마스크 재사용해도 될까? 차단율 측정해 봤더니… 내용을 요약하자면 잘 말려서 사용한다면 2일 3일이 지나도 차단율이 98%로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물로 세척하거나 전자렌지에 넣고 돌린다면 정전기 필터가 망가져서 크게 성능이 떨어진다. 면마스크의 차단율은 25%에 불과했다.

방한대나 실리콘 마스크 등의 여러번 쓸 수 있는 마스크의 경우에는 세척, 소독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 마스크는 비말 포집 효율이 낮다. 이런 마스크에 필터를 결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식은 포집률이 높지만 필터가 사실상 일회용 마스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일회용 마스크와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마스크는 내가 나도 모르는 감염자였을 경우 기침 혹 재채기 등으로 발생할수 있는 비말의 확산을 막아주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마스크 착용의 의의를 감염 예방이 아닌 추가적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에 두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며, 이는 프랑스의 양대 일간지인 르피가로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알려져 한국에서 마스크를 쓰는 이유를 “한국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곳에서 주민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는 것도 이웃과 가족을 전염병 위험에 노출하지 않으려는 것” 이라는 문장이 담긴 기사를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비록 감염자와의 접촉 시 마스크가 착용자 본인까지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마스크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사회적인 시선, 예의 문제가 크다. 예방효과 여부를 떠나서 일단 사회 전반적으로는 “마스크를 쓰면 바이러스 감염에 어느정도 안전하다”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30] 단적으로 부득이하게 사람을 만날 때 마스크를 쓰고 가느냐, 안 쓰고 가느냐에 따른 반응 차이만 봐도 알 수 있으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출입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31][32] 5월 말부터는 아예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 및 시설 출입이 불가능하게 규제가 더 강화되었다.

4월 후반 대한민국에서는 약국에서 마스크 5부제 대상인 보건용 마스크(KF94)가 넘쳐나, 아예 일부 약국들은 마스크 재고를 더 들여놓는걸 미룰정도이다. #

2.6.1.2. 화폐화

이렇듯 보건용 마스크의 점차 품귀현상이 가속화되자, 화폐로써의 기능 역시 하게 되었다고 한다.[33]

3. 그래픽 편집 소프트웨어의 도구

포토샵이나 김프 등의 소프트웨어에서 영역을 선택할 때 더 정밀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도구. 사람이 찍힌 사진에서 배경만 지울 때 사람 영역만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마스크를 쓴다.

참조문

[1] 일방향 밸브가 달려있는 제품은 날숨이 역류하지 않고 마스크 밖으로 자연스럽게 빠진다. 물론 숨을 들이마실 때는 공기가 필터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여전히 답답하다.

[2] 예외적으로 검은색 마스크는 한때 한국인에게 각광받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였다. 그런데 일본에선 검은색 마스크는 폭주족 같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에선 흔한 1회용 마스크를 패션으로 쓰기도 한다. 한국과 많이 다른 문화인 셈

[3] 실제로 귀찮다는 이유로 안쓰는(…) 노년층 다음으로 착용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사람군이 외국인들이다. 그나마 유명한 번화가 지역에선 착용하는 편이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얄짤없다.

[4] 물론 WHO를 필두로 감염자가 늘어난 서구 국가들 국민들 전부가 이런 상기도 감영 질환들의 침에 섞인 비말 을 통해 전염되는 특성과 마스크의 비말 차단 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했다는 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마스크를 전부 빨아가 버리면 의료 인력들과 감염자들이 착용할 마스크가 부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5] 다만 보건용 마스크는 뭐니뭐니해도 비싼 일회용(…)이라는 큰 단점이 있어,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시기라고 해도 돈 없는 사람들은 물량 구입을 많이 못해서 쩔쩔매는 경우가 있다.

[6] 그럼에도 KF등급보다 N등급이 더 좋다며 굳이 N95를 사서 쓰는 한국사람들은 있다. 둘의 성능 차이는 사실 거의 없다. 0.3, 0.4마이크로미터의 수치는 그저 mpps(최대 침투 입자 크기)의 크기를 몇으로 적냐의 차이일 뿐이다. 고로 mpps보다 작은 입자(예를 들어 0.1마이크로미터)는 KF94기준 94%보다 더 잘걸러지면 잘 걸러졌지 덜 걸러지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7] 이 당시 런던에서는 매일 교통사고가 몇 백 건씩은 기본적으로 일어났을 정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미세먼지로 인해 극도로 제한되다 보니 당연한 일.

[8] 이틀 이상일 경우 회사에서 진단서를 요구할 권한은 있다.

[9] 기본적으로 비싼 놈이건 싼 놈이건 너나할 거 없이 일회용인 데다 밖에 나가서 마스크를 갈 일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최소 하루에 1~2개씩 쓰게 되는 셈이 되며, 한 명이서 쓸 경우 그래도 한 달을 넘긴다 치지만 두 명이서 쓸 경우 둘이서 하루에 한 개씩만 써도 30~50개 들이로는 한 달을 버티기가 힘들다. 가족이 여럿일수록 당연히 더 빨리 마스크가 소비되는 것도 있거니와 전염병 특성상 언제 이게 끝날 지 모르기에, 자연히 정보와 돈이 있는 자들은 빠르게 마스크 사재기를 시전하고 뒤늦게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은 이미 치솟은 마스크 값 + 매장 내의 마스크 품절 대란에 밀려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으며 발을 구르게 된다.

[10] 보건용 마스크보다도 더 비말에 대한 방어력이 낮은 싸구려 일회용 마스크들마저도 품절대란이다.

[11] 예시로 대만의 경우 마스크 밀반출을 적발하자 밀반출될 뻔했던 물량을 죄다 정부에서 압수, 정부가 직접 나서서 마스크를 전 국민에게 유료 배분하기로 했다.

[12] 간단히 요약하자면 3대 원인은 각각 마스크 필터(원자재) 부족 / 중국 등 외국에서의 수입 확대도 어려움 / 필터 국내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기도 어려움이다.

[13] 참고로 현재는 산업용 방진마스크 역시 개인이 구하기 어려워졌다. 발품 팔고 인터넷을 뒤져도 저렴한 건 대부분 재고가 없어서 구매해도 취소당하고, 재고가 있는곳도 가격이 2~5배 이상 뛰어서 기업간 계약을 해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원가로 구하긴 매우 어려워졌다.

[14] 물론 눈을 비비는 것은 막지 못한다.

[15] 기침예절을 정확하게 지키면 바이러스 배출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는 바이러스 유입은 막을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형태로 3~24시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말은 2~5미터 가량 분사되어 공기중에 약 10분간 떠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 마스크 필요한가? 잘못쓰면 마스크때문에 오히려 코로나-19에 감염될수도. 마스크를 착용하면 오염된 손으로 마스크를 무의식적으로 만지게 되고 그 마스크는 바이러스의 배양지가 되므로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은 오히려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증가 시킨다는 의견. 그러나 이는 N95나 KF94마스크 위에 천을 덧대는 것으로 예방 가능하다.

[17] 코는 호흡기와 직통연결된 통로이다.

[18] 밀착되지 않은 틈으로 대부분의 공기가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회용 마스크는 방독면처럼 잘 밀착되지 않는다.

[19] 손은 수많은 것들을 만지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묻기 쉽다. 꼭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자주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 실제로 환자가 오염시킨 물건을 여러사람이 또 만지고 다른 물건들이 또 오염되고 그걸 다시 내가 만진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져서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실 마스크 착용보다 자주 손 씻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다만 한국에서는 왠지 모르게 손 씻기보다 마스크 착용에 더 혈안이 되어있고 강조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참고로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하는 국민예방수칙에 마스크 착용은 없고 손 씻기, 기침은 가리고하기, 안 씻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기 않기, 유증상자와 접촉하지 않기가 예방수칙으로 안내되고 있다.

[20]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 마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 마스크 수급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WHO,CDC 등의 의료기구는 손 위생을 마스크보다 더 강조한다.

[21] WHO: “기침,발열,호흡곤란 증상이 없다면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왜냐면 마스크를 쓴다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자와 함께 있거나, 자신이 해당증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만 적절한 보호구와 함께착용해야만 해당환경에서 예방가능하다” “

[22] CDC: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일반인들이 마스크를 쓰는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번역문 또 천으로 된 마스크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도 한다.

[23] 또한 인쇄물과 화장지 표면에 3시간 이하, 표면처리를 한 목재와 천 표면에 이틀(2일), 지폐와 유리 등의 표면에 나흘(4일),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강 표면에 4~7일간 생존한고 한다.

[24] 사용 필터에 따라서 방독면은 미세먼지, 독가스, 병원균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25] WHO에서는 재사용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을 하는 전문가들이나 전문 의료 기관(CDC) 등도 일부 경우에 한정해서만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할 뿐 무조건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26] 출처1(연합뉴스)출처2(CDC)

[27] 필터가 수명을 다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신품과 비슷한 수준이면 호흡이 조금 어려워도 괜찮다.

[28] [팩트체크K] 하루 쓴 마스크 소독·세탁하면 성능 1/3 감소KBS가 식약처에 의뢰해 실험해본 결과에 의하면 알콜소독 및 세탁을 거쳤을 경우 효과가 기존의 2/3으로 감소하여 보건마스크라 볼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29] Effects of Ultraviolet Germicidal Irradiation (UVGI) on N95 Respirator Filtration Performance and Structural Integrity 연구에 따르면 UV소독은 입자 통과율을 1.25%정도 상승시켰으며, 다량의 UV에 노출된 경우 마스크의 내구성이 90% 이상 감소한 경우도 있으며, 손상은 모델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 실제로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서로간에 2m 이상 떨어지지 못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권고를 내리고 있다.

[31] 대표적인 예로 다수가 모일 수밖에 없는 직장이 있는데, 회사에 따라서는 마스크를 안 쓰고 출근했을 시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받는 곳도 있다.

[32] 또 다른 예로 스터디카페를 들 수 있는데, 개강 연기로 인해 대학생들이 스터디카페로 몰리자사회적 거리두기 쌩까고 스터디카페 가는게 더 위험한거 아니야? 일부 매장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시 추방 및 회원권 취소까지 시키는 곳도 있을 정도다.

[33] 물론 전염병 확산이 지연된다는 여건 하에, 일시적이다. 2020년 4월 현재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자 화폐로 기능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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